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따르면 대표적 참여정부 인사인 이재용 건강공단 이사장을 비롯, 건보공단 이사 5명이 사표를 냈다.
이 이사장의 임기만료는 오는 6월이지만 참여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낸 대표적인 '노무현맨'으로 꼽히며 새 정부들어 사퇴압박을 받아왔다.
이와함께 김호식 연금공단 이사장과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도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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