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회사채 A등급으로 한단계 상향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3.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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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3,485원 ▼20 -0.57%)(대표 진수형)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회사채 등급을 기존 A- 에서 A(안정적)등급으로 상향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증권의 신용등급 상향의 주요원인으로 △신규사업 추가 및 해외사업진출 확대로 수익기반 다각화 노력 지속 △대한생명보험 등 계열 금융사들과의 영업시너지 효과 기대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완충력 제고 △우수한 재무안정성 및 재무유동성 등을 꼽았다.



김승모 한화증권 재무관리팀 과장은 "최근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회사의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회사 신용등급이 A로 높아져 대외 신인도 상승, 기업 이미지 제고 등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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