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안중근기념관 건립 3억원 기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3.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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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안중근 의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 기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남수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은 이날 안중근의사기념관건립위원회를 방문, 박유철 위원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기념관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사진 왼쪽)이 25일 안중근의사기념관건립위원회를 방문, 박유철 위원장에게 기념관 설립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사진 왼쪽)이 25일 안중근의사기념관건립위원회를 방문, 박유철 위원장에게 기념관 설립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그룹 관계자는 “내년이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이 된다고 들었다”며 "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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