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2차 공천자 명단 발표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08.03.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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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가 24일 송영선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비례대표) 등이 포함된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함승희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심위가 17명의 총선후보를 내정했고, 이를 최고위원회가 인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공천자는 서울 3명, 경기 4명, 경남 3명을 비롯해 모두 17명이다.



서울 : 3명
△ 구로갑 : 유영철(57, 전 박근혜 경선후보 구로구 본부장) △ 구로을 : 박성희(부천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 마포을 : 서준영(47, 친박연대 부대변인)

경기 : 4명
△ 성남 수정 : 박용승(45, 전 성남시의회 시의원) △ 남양주갑 : 박상대(53, 전 박근혜 경기 특보) △ 용인 처인 : 이우현(51, 전 용인시의회 의장) △ 부천 원미을 : 박성희(48,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부산 : 2명
△ 연제 : 박대해(64, 전 연제구청장) △ 해운대 기장을 : 김세현(51, 친박연대 수석 부대변인)

경남 : 3명
△ 김해갑 : 허점도(46, 뉴라이트 김해연합 상임대표) △ 진주갑 : 김재흥(49, 건국대 겸임교수) △ 의령·함안·합천 : 박희원(47, 전 한나라당 중앙위원)

대구 : 2명
△ 북구갑 : 박영민(43, 전 박근혜 경선후보 특보) △ 달서병 : 송영선(55, 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


경북 : 2명
△ 경주 : 김일윤(69, 전 국회의원) △ 영양·영덕·봉화·울진 : 이귀영(44세,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대전 : 1명
△ 서구을 : 서종환(63,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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