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24일(10:1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오는 27일 4000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할 예정이다.
선순위채권은 3995억원 가량이 8종목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만기는 1년에서 20년까지다. 후순위채권은 5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금리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MBS는 국내금융기관이 판매한 모기지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자산유동화증권의 일종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주택금융공사가 MBS를 발행할 예정"이라며 "발행규모와 금리 등은 발행일 전일에야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