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증시에서는 뉴인텍 (705원 ▼10 -1.40%), 필코전자 (2,665원 ▲120 +4.72%)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 대호에이엘 (1,115원 ▲32 +2.95%), 삼화전기 (78,400원 ▼1,300 -1.63%), 삼화콘덴서 (41,300원 ▼500 -1.20%), 성문전자 (1,422원 ▼24 -1.66%) 등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하이브리드카 양산체제를 위해 기술개발, 양산체제구축, 차종확대 등 단계별로 추진 목표를 세워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프라이드, 베르나 등 소형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정부 공공기관에 시범공급하고 있는 수준에서 앞으로는 중형차 이상까지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2004년 10월 '클릭'의 하이브리드카 50대를 정부기관에 첫 공급하면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