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상암동 시대' 개막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08.03.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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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입시 업무를 이양받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상암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대교협(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2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GIT상암센터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무 회장과 손병두 부회장(서강대 총장)을 비롯해 조완규 대교협 4대 회장(서울대 총장, 교육부장관 역임), 이기준 10대 회장(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지난 1982년부터 약 25년간 일해 왔던 여의도시대를 마감하고, 상암동 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대학 발전과 자율화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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