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수현 기자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금융계 '대모'로 불리는 이 전 금통위원을 앞세워 경제분야 정책능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총선 전진대회가 열리는 백범기념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성남 전 금통위원을 비롯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심의,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 전 위원은 금감원에서 '미세스 스마일'로 통하며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었고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며 "전문성과 친화력, 조직 통합력을 바탕으로 오늘날 금감원이 자리잡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47년생) △경기여고ㆍ이화여대 영어영문학 △씨티은행 한국MIS 부장 △배재항공 경영컨설턴트 △금융감독원 검사총괄담당 부원장보 △국민은행 상근감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