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이날 오후 비공개 회의를 열고 김 전 위원을 금감원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맡고 있는 김 전 위원은 경북 예천 출신이며, 행시 8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금융정책과장, 주 영재무관, 재정경제원 국민생활국장 등을 거쳤다. 이어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감위 상임위원, 금감원 부원장보, 기업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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