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는 국민들에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거리캠페인, 무료 검진차량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결핵으로 신고된 신환자는 3만4710명으로, 이는 인구 10만명당 71.6명에 해당한다. 복지부는 2006년 혈핵 신환자수 3만5361명보다는 651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20대와 60세 이상의 신환자율이 높은 후진국형 분포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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