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레미콘, 생산·납품 모두 재개된다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08.03.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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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과 납품 단가의 괴리로 인해 중단됐던 주물과 레미콘의 생산·납품이 모두 재개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주요 업종 협동조합들과 논의를 통해 생산과 납품 중단을 모두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어제(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간담회를 한 이후 각 업종 조합들과 다시 논의해 생산과 납품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레미콘업계는 이미 출하가 재개됐고, 주물업계도 납품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물업계와 레미콘업계는 원자재 가격은 급등하는데 납품 단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납품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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