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장은 이날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 전망대'에서 "(국회 100석 규모인) 개헌저지선 확보는 사활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손학규 대표(서울 종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서울 동작을)이 수도권에 출마했지만 당선을 장담키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신 총장은 "창조한국당과 후보단일화 가능성이 있고 그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창조한국당과 정책 연대를 통해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는 곳은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출마한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대해선 "문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했을 때 이미 우리 당 후보간 경선이 시작됐고 한 후보가 선택됐다"며 "당사자의 이해와 동의, 지도부의 판단에 따라 그런 일(단일화)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그는 비례대표 후보 추천 시한을 이번 주말까지로 못박고 "그 안에 마무리되지 않으면 실무 작업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