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20일 이메일소식지에서 "상준이는 배고픈 동생과 함께 라면을 훔쳤다"며 "이 아이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니면 저녁밥을 먹을 곳이 없다"고 전했다.
소식지는 "상준이는 여기저기 맡겨졌다가 이제야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며 "상준이 아버지는 일용직으로 공장에서 일하다 다쳐서 병원에 누워 있다"고 덧붙였다.
ARS '060-700-1265'를 누르면 한 통화에 2000원으로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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