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이 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은행 경영진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미 실패로 돌아간 외환은행의 인수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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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8.03.20 15:36
외환銀 노조, "국민銀의 인수는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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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0원 %) 노조는 20일 국민은행의 강정원 행장이 외환은행 인수의지를 다시 피력하자 "금융산업 세계화 및 경쟁력 강화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이 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은행 경영진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미 실패로 돌아간 외환은행의 인수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직원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고, 부실 비율이 가장 낮았던 은행인 만큼 대주주 지분 문제만 해결되면 외환은행 독자생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 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은행 경영진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미 실패로 돌아간 외환은행의 인수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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