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서울 마포갑) 한나라당 후보는 간결하게 답했다. '정치란 무엇이고 정치인 강승규는 어떤 존재인가'란 질문이었다.
"소통을 하는 이유는 결국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기업도 정치권도 창조를 통해 나아가는 것이고 결국 그 밑거름은 소통이 되는 것이지요."
강 후보는 설명을 이어갔다. "그래서 저는 '메신저'의 역할을 할 생각입니다. 소통을 실현시킬 기술적 전문가도 돼야겠지요."
강 후보가 국민과 정치권을 신속하게 이어주는 '메신저'가 될 수 있을지 4월9일 마포구민의 선택이 기다려진다.
△충남 예산(45세) △천안북일고ㆍ고려대 정외과 △서강대 광고홍보학 박사 △한국일보ㆍ경향신문 기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디자인커넥션 부사장 △서울시 홍보기획관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후보 미디어홍보단장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커뮤니케이션팀장 △제17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수석 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