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비아 항공서비스 리뉴얼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03.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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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20일 프리비아(PRIVIA) 여행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선 항공편 검색에서 결제까지 6단계로 이뤄지던 것을 오는 24일부터 4단계로 줄인다. 아울러 18만개 이상 항공편의 정확한 가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16일까지 프리비아 항공(travel.hyundaicard.com, 1588-0360)을 방문하면 국제선 왕복 항공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1주일에 2회씩 총 8매가 정상가의 30%부터 경매된다. 격주로 매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국내외 항공권(1인2매) 50%할인행사가 펼쳐진다.



프리비아를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구입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세계 최대의 영어 아동도서 출판사인 스콜라스틱의 책이 무료로 증정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프리비아는 최고 10% 할인 혜택을 비롯해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와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항공서비스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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