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식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수출입은행은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으로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을 통한 결혼 이민자 가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수출입은행은 결혼 이민자들이 우리 나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천식 수출입은행장(좌측 두번째)이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좌측 세번째)에게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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