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17일(16:3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베어스턴스가 지난 2006년 국내에서 발행한 최초의 김치본드 등급이 'A+'로 네단계 하향조정됐다.
한기평은 "대외신인도 하락으로 주요 대출기관과 고객들의 상환압력이 가중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담보차입 형태로 긴급자금 지원을 받기로 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한기평은 "앞으로 신용등급의 결정은 추가적인 유도성 위축 여부와 실적 저하 추이, 레버리지 상승 등 펀더멘털의 부정적 요인과 함께 JP모건으로의 인수와 관련한 제반 절차의 진행경과, 피인수방식과 채무상환 확실성에의 영향 등을 모니터링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베어스턴스 재무지표 추이(단위: USD Million, %, 배)](https://thumb.mt.co.kr/06/2008/03/2008031716345173186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