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재할인율 인하 등 긴급대책 발표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8.03.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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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3.5%에서 3.25%로 인하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는 16일(현지시간)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연준은 재할인율을 3.25%로 0.25%포인트 인하하고 재할인 창구를 통해 대출 기한을 종전 30일에서 9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은행들에만 개방하는 재할인 창구를 프라이머리딜러들에게도 개방하고 투자등급의 일반 채권도 담보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연준은 정부기관이 보증한 채권이나 최우량 등급의 채권만 담보로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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