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사실상 부도가격으로 피인수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2008.03.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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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턴스가 JP모간 체이스에 매각키로 최종 결정됐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이 전한 주당 매각가격은 2달러다. 이는 지난주말 베어 주가 30.85달러인 것을 고려할 때 사실상 베어의 회사 가치를 준 부도 상태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베어의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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