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어색한 분위기를 감안해 MS는 인수와 관련된 내용을 꺼내지 않고 두 회사의 합병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고 야후 임원진들은 시종일관 듣기만 했다.
MS·야후 경영진 10일 만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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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 경영진이 MS가 제안한 인수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일(월) 만남을 가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이 14일 보도했다. 그러나 인수 논의는 활발하지 않았다. 거래를 주선하는 뱅커들도 참석하지 않았다.
모임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어색한 분위기를 감안해 MS는 인수와 관련된 내용을 꺼내지 않고 두 회사의 합병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고 야후 임원진들은 시종일관 듣기만 했다.
지난 1월 MS는 야후를 420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으나 야후는 이 제안을 거절했었다.
모임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어색한 분위기를 감안해 MS는 인수와 관련된 내용을 꺼내지 않고 두 회사의 합병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고 야후 임원진들은 시종일관 듣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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