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윤세욱 리서치센터장은 14일 "장중 1600선 붕괴의 기폭제는 칼라일 등 미국 금융사들의 부도 처리 루머"라며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 바짝 다가서며 불안감이 극심한데다 금·유가 급등으로 전체적인 시장이 불안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러한 장세가 언제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결국 시간과의 싸움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