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총의 핵심 안건은 최태원 회장의 재선임안이다. 최 회장은 3년 전 외국계 투자펀드인 소버린자산운용의 퇴진 요구 등 진통속에 3년 임기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된 바 있다.
=$headtitle?>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8.03.14 09:08
SK 주총...최태원 회장 무난히 재선임될 듯
글자크기
SK그룹은 오늘(14일) 지주회사인 SK (207,000원 ▼12,000 -5.5%)㈜를 비롯해 SK에너지 (111,800원 ▲800 +0.72%)와 SK텔레콤 (57,900원 ▲400 +0.70%)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한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한다.
이번 주총의 핵심 안건은 최태원 회장의 재선임안이다. 최 회장은 3년 전 외국계 투자펀드인 소버린자산운용의 퇴진 요구 등 진통속에 3년 임기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된 바 있다.
SK관계자는 "이번 주총은 큰 이슈가 없어 조용하게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 동안 그룹의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았고 지배구조 개선 등 현안도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최태원 회장의 재선임은 무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총의 핵심 안건은 최태원 회장의 재선임안이다. 최 회장은 3년 전 외국계 투자펀드인 소버린자산운용의 퇴진 요구 등 진통속에 3년 임기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