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내주식형펀드 순자금유입 규모는 1437억원(설정액 +1186억원)이었다. 이중 미래에셋맵스(280억원)를 포함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순유입금액이 681억원으로 47.4%를 차지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전체 자금유출입이 미미한 가운데 순유입자금 89억원(설정액 -29억원)의 50.6%인 45억원을 미래에셋이 차지했다.
해외펀드는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와 'KODEX China H' 설정액이 각각 42억원, 41억원 증가했으며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 1ClassI', '도이치DWS프리미어브러시아cls A'는 30억원, 24억원 늘었다.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와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 2', '슈로더차이나그로스주식종류-자(A)종류(A)'의 설정액은 각각 42억원, 24억원, 22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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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민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국내주식형펀드는 성장형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유입폭이 늘어나 6거래일만에 증가폭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며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축소돼 설정액 기준 3월 들어 처음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