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세탁 헹굼물로 강남콩 싹 틔우세요"

하우젠 ‘청정헹굼’의 헹굼물로 강낭콩 키우는 이색 이벤트 진행

삼성전자 가 15일부터 2008년형 하우젠 드럼세탁기 ‘청정헹굼’의 깨끗한 헹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청정헹굼 강낭콩 발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삼성전자 매장 방문 고객에게 하우젠 ‘청정헹굼’에서 나오는 맑은 헹굼물로 싹을 틔울 수 있는 메시지콩 화분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헹굼성능을 강화해 맑은 헹굼물을 배출하는 하우젠 ‘청정헹굼’의 우수한 성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전자매장 등 전국 1000 여개 매장에서 총 2만개의 ‘하우젠 청정헹굼 메시지콩 화분’을 매장별로 20개씩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화분에 10일 이상 물을 주면 싹이 트면서 ‘하우젠’이라는 글자가 나타난다.

2008년형 하우젠 ‘청정헹굼’은 4단계 시스템으로 잔류세제를 비롯한 헹굼물 내의 부유물질을 기존 제품 대비 98.4%까지 줄인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탁 배수물로 강낭콩을 발아시키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추가 헹굼 없이 깨끗한 세탁력과 헹굼성능을 제공하는 하우젠 청정헹굼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