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은 이날 "한나라당이 강행하려는 경부 운하 저지를 위해 정책 연대를 할 수 있다는 기존 당론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후보 출마를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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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2008.03.13 15:58
창조한국당 "종로·동작을 후보 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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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은 13일 서울 종로와 동작을 지역에 총선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들 지역에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출마키로 한 데 대한 연대 표시로 풀이된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한나라당이 강행하려는 경부 운하 저지를 위해 정책 연대를 할 수 있다는 기존 당론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후보 출마를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나라당의 경부운하저지를 위해서라면 어떤 정당, 어떤 정파, 어떤 시민단체와도 필요한 수준에서 정책연대를 긴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한나라당이 강행하려는 경부 운하 저지를 위해 정책 연대를 할 수 있다는 기존 당론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후보 출마를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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