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장찬웅·박재홍씨 상무 승진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8.03.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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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장찬웅 IT본부장(56)과 박재홍 PB본부장(53)을 각각 신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찬웅 신임상무 ⓒ외환은행▲장찬웅 신임상무 ⓒ외환은행


장찬웅 신임상무는 IT본부장 재임시 유닉스 기반의 차세대시스템을 개발해 분산 운용하던 뱅킹과 카드 부문 데이터센터의 통합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IT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은행의 경영전략에 부합하도록 IT부문의 조직 및 역량을 강화하고 IT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환은행측은 밝혔다.



장 상무는 1952년 생으로 동산고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외환은행에서 정보시스템부장과 IT본부장을 역임했다.

▲박재홍 신임상무 ⓒ외환은행▲박재홍 신임상무 ⓒ외환은행
박재홍 신임상무는 소매금융 및 외국환 분야에서 축적한 지식을 은행 전체에 전파해 외환은행 PB영업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이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체력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PB부문의 영업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 상무는 1955년 생으로 마포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에서 사당역 지점장, 서부영업본부장, PB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소매금융 및 외국환 분야에서 축한 경험을 은행 전체에 전파, PB영업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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