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산용화 아이파크' 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8.03.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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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용화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아산용화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대표 김정중)은 오는 14일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지구 일대에서 877가구 규모의 '아산용화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아산시 용화도시개발사업지구 72-1블럭에서 공급하는 아산용화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31층 총 8개동 규모로 112㎡ A타입(34평형) 464가구, 112㎡ B타입(34평형) 313가구, 154㎡(46평형) 10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0년 9월 예정으로 오는 18일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아산용화 아이파크는 3면 개방형 구조로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타원형으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체력단련장·실내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며, 데크형으로 설계된 지하주차장의 1대당 주차공간도 240cm로 넉넉하다.



또 아산용화 아이파크는 용화산과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이마트·종합운동장·아산경찰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는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용화 초·중·고교, 온양 여중·고, 중앙초교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특히 2008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경정철 온양역이 부지 인근에 위치해 인근 평택·안성 등과의 광역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며, KTX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의 개통으로 서울까지의 진입도 빨라졌다.

이밖에 황해경제자유구역·국제화교육특구 지정 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삼성 탕정LCD단지·인주면 현대자동차 공장 등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산시가 최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신방동 인근에서 오픈될 예정이며, 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으로 등록할 경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청약일정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 041-573-4455 관심고객등록) www.i-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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