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텍,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참가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8.03.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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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이온수기10여종 전시

알칼리 이온수기 전문 제조업체인 ㈜바이온텍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08'에 참가한다.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1층 태평양관, 인도양관, 3층 대서양관 및 컨벤션홀 전관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바이온텍은 3층 컨벤션홀에 2개 부스를 마련하고 2008년형 신제품 아리수를 비롯해 대표 알칼리 이온수기 10여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즉석 알칼리이온수 시음행사와 구입 신청도 받는다.

앞서 지난 2월말 열린 서울 에센스 웨딩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전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바이온텍은 지난해 600억원이었던 매출액을 올해는 10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545개사를 비롯, 미국, 독일, 영국, 일본, 이탈리아, 대만, 중국 등 총 36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한다.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등의 분야에서 3만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진찰 및 진단용기기, 수술관련기기 및 장비, 안과관련기기,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제약관련기기, 치료관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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