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강호문·테크윈 이중구 사장도 유임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8.03.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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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삼성 계열사들 임기만료 이사 잇따라 재선임

삼성 계열사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끝나는 등기임원들을 대부분 유임시키고 있는 가운데 강호문 삼성전기 (162,500원 ▲7,600 +4.91%) 사장과 이중구 삼성테크윈 (242,000원 ▲9,000 +3.86%) 사장도 유임된다.

삼성전기는 10일 주총소집 공시를 통해 오는 28일 주총에서 강 사장과 안기훈 이종혁 전무를 모두 재선임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도 임기가 만료된 이 사장과 오창석 부사장을 연임시키기로 했다.



한편 삼성 계열사들은 올해 임기가 끝나는 등기임원들을 모두 재선임하고 있다. 현재까지 주총 안건을 공시한 삼성 계열사들 중 올해 주총에서 퇴임하는 등기임원은 김인주 전략기획실 사장(삼성전자 등기이사) 뿐이다.


삼성전기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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