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4.5%↓..40만원대로 밀려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3.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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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4%대 하락하며 4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포스코 (379,500원 ▲4,500 +1.20%)는 11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전날보다 4.4% 내린 48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하락으로 지난달 22일 이후 다시 40만원대로 밀렸다.



외국계 창구의 매도 물량이 대거 나오고 있다. 골드만삭스, 맥쿼리, JP모간, 메릴린치 등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고 매수 상위는 삼성, 미래에셋, 현대, 한누리 등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포스코가 가격 경쟁력 등으로 원료비 상승분을 제품가에 반영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원자재 가격 및 운송 비용의 가파른 상승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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