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론’은 현대카드 개인회원이면서 현대카드에 등록된 가맹점주를 위한 대출로, 현대카드 매출 실적이 있어야 한다. 해당 고객은 최저 8.9%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현대카드 이용실적이나 가맹점의 현대카드 결제내역에 따라 차등화된다.
‘우량직장인론’은 대기업 임직원과 공무원을 비롯해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와 소득수준, 고용 안정성 등에 따라 8.9%~16.9%가 적용되며 최대 5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역시 현대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금리가 차등화된다. 12개월 만기 일시상환과 최장 36개월 원금균등상환 방식을 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가맹점주론과 우량직장인론은 고객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내놓은 특화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군에 맞춘 대출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