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고용 충격'에 8년래 최고 수준의 엔화 강세가 겹치면서 수출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250.67엔(1.96%) 밀린 1만2532.13으로 거래를 마쳤다. 2005년 9월 1일 이후 최저치다. 토픽스지수는 23.38포인트(1.87%) 하락한 1224.39로 마감했다.
미국 매출 비중이 25%에 달하는 소니가 5% 급락했고 토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4.06%, 3.58% 떨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