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KETI와 메디컬 IT 융합 공동연구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3.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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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6일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메디컬 IT 융합기술 연구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디컬 IT 융합기술 분야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메디컬 IT 융합기술'이란 의학과 나노, 바이오,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암 진단 등 의료분야에 적용, 의료 질을 높이는 기술을 뜻한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다양한 나노입자들의 합성기술을 확보하고, 전립선암을 시작으로 각종 암 진단에 적용, 최첨단 의료진단 솔루션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간생체신호 피드백 기반 재활로봇'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유-헬스케어 분야를 비롯, 의학-융합기술산업을 창출하겠다"며 "첨단의료기기 및 시스템 등 관련분야 정보와 인력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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