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통령, 삼성電 공장 깜짝 방문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 2008.03.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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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대통령, 삼성電 공장 깜짝 방문


룰라 (Luis Ina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각 4일) 브라질 깜삐나스에 위치한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깜짝 방문했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

브라질 통신, 과학기술부 장관과 40여개의 현지 언론과 동행한 룰라 대통령 일행은 이 날 삼성전자의 휴대폰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모바일TV 휴대폰 시연을 관람하는 등 휴대폰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룰라 대통령은 2004년 7월에도 삼성전자의 깜삐나스 휴대폰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6년 브라질에 진출해 휴대폰, 모니터, TV, HDD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브라질의 국민 스포츠인 프로 축구 대회 후원과 Unicef와 함께 불우 아동 후원, 어린이 교육 환경 개선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통해 삼성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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