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3일째 반등…1700회복 잰걸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3.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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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기술유출 우려불구 3일째 상승

코스피시장이 3일째 반등이다. 1700 회복 시도을 위한 잰걸음이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54포인트(0.39%) 오른 1683.64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상승한 소식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장중 고점을 높여감에 따라 1700회복을 위해 서서히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8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기관투자가는 254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15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248억원의 매도 우위다.

LG전자 (110,900원 ▲800 +0.73%)는 2.,26% 오르고 있다. 장중 11만3500원까지 오른 LG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직 임원의 PDP 기술 유출에 따른 우려는 없이 3일째 상승이다.



BDI지수의 반등세가 지속되면서 운수창고업종이 1.49%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현대중공업 (194,500원 ▼3,800 -1.92%)도 0.53% 오르고 있다.

포스코 (379,500원 ▲4,500 +1.20%)는 스테인리스 가격 인상 소식과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다는 분석으로 1.36%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0.36% 내리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366개, 내리는 종목은 202개다.


LG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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