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10분 현재 달러/유로환율은 1.5263달러로 전날의 1.5211달러 대비 상승세를 지속(달러가치 하락)했다.
장중한때 1.5303달러까지 치솟아 1999년 유로 탄생 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달러는 그러나 엔화에 비해서는 강세로 돌아섰다. 엔/달러 환율은 104.02엔으로 전날의 103.34엔 대비 1엔 가까이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싼 금리로 엔화를 빌어 고위험-고수익의 상품시장에 투자하는 캐리트레이딩 전망이 엔화약세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