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통계국은 이날 3분기 경제성장률을 잠정치 1.1%보다 0.5%포인트 뒤진 0.6%로 수정 발표했다.
호주 경제성장률 둔화는 건설 경기 위축과 항구의 병목현상에 따른 수출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호주 중앙은행은 이 같은 불안한 경제 전망에도 불구,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거듭 인상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하루 전인 4일에도 금리를 12년래 최고인 7.25%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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