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월드비전 아름다운 카드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03.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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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국제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제휴,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월드비전 아름다운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로 공부방을 지원하고,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용판매 이용액의 0.5%가 ‘아름포인트’로 적립되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GS홈쇼핑 등 ‘아름다운 가맹점’ 이용시 0.3%p가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5000포인트 단위로 월드비전에 기부돼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공부방’ 사업지원에 쓰여진다. 연말에는 기부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용 영수증도 발급해 준다.



이외 △백화점 면세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스타벅스 컵 사이즈 △신한카드 여행센터를 통한 국내외 여행 및 호텔·콘도 이용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꽃·케이크 배달 및 AVIS렌터카 할인 △제휴병원 종합건강검진 할인 △항공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상품이 월드비전의 구호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월드비전 신한 아름다운카드’출시를 기념해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박나림 아나운서가 월드비전 및 신한카드 관계자들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카드모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월드비전 신한 아름다운카드’출시를 기념해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박나림 아나운서가 월드비전 및 신한카드 관계자들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카드모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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