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제한적 반등…'일단 지켜보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3.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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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나흘째 순매도

코스피시장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반등폭은 제한적이다. '관망'세가 우세하기 때문이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02포인트(0.48%) 오른 1684.20을 기록중이다.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상승폭이 제한적이다. 아직 자신감이 부족해 투자자들이 관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도로 이어가고 있다. 순매도 규모는 319억원. 기관투자가는 13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3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골고루 유입되면서 186억원의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 (62,700원 ▲100 +0.16%)는 0.72% 오르고 있고 현대중공업 (193,600원 ▼900 -0.46%)도 0.66% 상승중이다. 반면 포스코는 0.78% 내리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398개, 내리는 종목은 178개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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