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위험보다 상승잠재력 부각-동부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3.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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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성장주 30개 기업 꼽아

동부증권은 향후 하락위험보다는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에 대비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주가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주식시장의 추가하락 위험은 제한적이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회복 모멘텀도 올해 2분기부터는 뚜렷이 부각되면서 시장이 재상승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

동부증권은 현재 미국 기업수익은 이미 침체권에 진입했고 경기후퇴 우려도 확산되고 있지만 절대적으로 낮은 기업가치(밸류에이션)와 금리수준은 주가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투자시 종목선택에서 수익가치 측면에서 저평가된 성장주를 매수, 제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LG필립스LCD (11,100원 ▼400 -3.48%), LG전자 (110,900원 ▲800 +0.73%), LG,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팬오션 (3,485원 ▼55 -1.55%), STX조선 (0원 %), 동부화재 (110,800원 ▼800 -0.72%), 대한해운, 현대해상, STX엔진 (19,800원 ▲190 +0.97%), LIG손보, 키움증권, 태광 (14,610원 ▲90 +0.62%), 포휴먼, S&T대우, 네오위즈게임즈, 토필드, 삼호, FnC코오롱, 화인케미칼, 한솔LCD (4,535원 ▲15 +0.33%), 신원, 텔레칩스, 예당온라인, 리노공업, 태산LCD, 우주일렉트로닉스, 대진이엠피, 덕산하이메탈 등 30개 종목을 이 같은 주식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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