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컨소시엄은 토지가격 5877억원(당초 예정가의 123%)을 포함, 사업비 1조6321억원을 써냈다.
SK컨소시엄은 영등포교정시설 이적지에 '비움과 채움의 공간'을 의미하는 빛이나는 세상, 빛이 되는 공간이라는 복합적 의미의 주거, 문화, 상업, 업무, 교육시설이 포함된 대단위 복합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SK컨소시엄에는 SK건설이 주간사로, 대우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 HHI가 시공을 맡는다. 또 선진ENG가 설계를 담당하고, 재무적투자자로 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이 참여한다. 전략적 투자자인 SK DND, ERA코리아,롯데쇼핑 등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