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공천 내정자 37명 추가 발표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8.03.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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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남경필·정덕구 등 공천 내정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3일 인천과 경기, 충청, 호남 지역 등 37개 지역구의 공천 후보 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공천 후보자는 인천 지역에 이윤성(남동갑), 경기 남경필(수원팔달), 충북에 한대수(청주상당), 송광호(제천·단양), 충남 김태흠(보령서천), 이훈규(아산), 정덕구(당진) 대전에 윤석만(동구), 이창섭(대덕) 예비 후보등이다.



이밖에 전북에 곽재남(전주완산갑), 김정옥(전주완산을), 최재훈(전주 덕진), 이종영(군산), 임석삼(익산갑), 김영배(익산을), 유병수(남원순창), 정영환(김제완주), 장용진(진안무주장수임실), 김종훈(고창부안) 예비후보가 공천을 내정받았다.

전남에서는 천성복(목포), 주봉심(여수갑), 심정우(여수을), 김기룡(순천), 김창호(나주화순), 김광영(광양), 장귀석(고흥보성), 채경근(장흥강진영암), 설철호(해남완도), 한남열(함평영광) 예비후보가 공천 후보자로 결정됐고 광주는 김태욱(동구), 정순길(서구을), 노영복(남구), 이가연(북구갑), 김천국(북구을), 조재현(광산갑), 강경수(광산을) 예비후보가 공천 내정자로 확정됐다.



이들 37명의 공천 내정자들은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4.9 총선에 나설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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