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 '아토피 클리닉' 개소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서울시)
오 시장은 3일 오전 서울의료원 옥외 마당에서 열린 '서울의료원 아토피 클리닉 개소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가 추진중인 '아토피 없는 서울 프로젝트'는 그동안 유전·개인적인 질환으로 분류됐던 아토피가 환경·사회적 질환이라는 방향으로 인식을 전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개설된 아토피 전문 클리닉을 환경성 질환의 임상과 연구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며 "아토피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병욱 서울의료원장, 임승업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성규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상 등 2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