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13일 궤양성대장염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3.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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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암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김영호, 김진용 소화기내과 교수가 진행하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생기는 심각한 만성염증으로 식생활이 서구화되며 젊은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질병이다.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완치방법은 없지만 염즐을 가라앉히기 위한 여러가지 약들이 개발돼있는 상황이다.

병원 측은 "환우와 그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근의 치료법과 관리요령, 식이요법, 실제 환자사례 등 질병에 대해 알기 쉽고 명확하게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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