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한숲 e-편한세상', 오늘부터 분양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03.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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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갤러리아 포레'는 7일부터 진행

↑ 뚝섬 '한숲 e-편한세상' 조감도↑ 뚝섬 '한숲 e-편한세상' 조감도


사상 최고 분양가로 관심을 모은 뚝섬 상업용지 주상복합아파트가 3일부터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3일 서울 성동구 뚝섬 '한숲 e-편한세상'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순위별 분양(4~6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숲 e-편한세상'은 지하7층~지상51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 2개동과 33층짜리 오피스 1개동, 지상5층 높이의 아트센터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196가구는 모두 331㎡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3.3㎡당 분양가는 3856만~4594만원이다. '한숲 e-편한세상'은 오는 2011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삼청동 '디자인 꾸베(02-736-0431)'에서 사전 예약자에 한해 분양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www.hansoop.co.kr)를 통해서도 정보가 제공된다.



한화건설도 오는 7일(특별공급)부터 뚝섬 1구역 '갤러리아 포레'의 분양을 시작한다. 10~12일까지 1~3순위별 분양이 진행되며 18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일정은 25~27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아 포레'는 1만7491㎡ 규모로 용적률 399%를 적용, 지하7층~지상45층 높이의 아파트로 공연·전시장, 쇼핑시설,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230㎡형 77가구, 260㎡형 38가구, 300㎡형 75가구, 331㎡형 36가구, 370㎡형 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3971만~459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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