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의 제라우드 차핀 유럽신용전략팀장은 29일 "현재 여론조사가 제시하는 것보다 서브프라임 부실에 따른 피해가 더 클 것이라는 리스크를 인지해야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펠로톤의 대표적 펀드가 전날 붕괴된 것은 어제의 스타가 내일의 타락한 천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모든 투자자들에게 상기시켜주는 것"이라며 "차입을 통해 발생한 모든 포지션은 시장에서 암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빨리 치료할수록 좋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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