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자산배분형주식혼합형 펀드' 판매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2008.03.02 12:00
글자크기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3일부터 국내주식 및 채권에 대한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투자하는 'KTB액티브자산배분형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 및 채권에 대한 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하며 운용되고, KTB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코스피의 변동성을 활용해 단계별 형태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장세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주식편입비중을 조절해 안정적인 수익과 위험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실현수익률 중심의 적극적 자산배분전략과 시장상황에 따른 주식투자비중 조절을 통한 위험관리전략'을 기초로 해 변동성 장세에서 꾸준한 수익이 가능하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의 추세방향에 따라 공격적·방어적 자산배분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고, 산업사이클, 업종 밸류에이션, 해외업종 흐름 등을 통해 국면별 주도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펀드의 운용은 오랫동안 자산배분형펀드를 운용해 풍부한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KTB자산운용의 안영회 전무(CIO)가 직접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