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29일(19:4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아주그룹은 29일 기술신용보증기금과 기보캐피탈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주는 이날 인수금액의 10%인 120억원을 계약금으로 전달했으며, 3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 계약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2004년 5월 아주오토리스를 설립하며 금융업을 시작한 아주는 2005년 대우캐피탈 인수에 성공하며 그룹 주력을 금융업으로 전환했다.
기보캐피탈은 지난 1974년 한국기술진흥으로 출발한 벤처캐피탈로 지난해 3분기 누계 기준 투자잔액 972억원, 영업수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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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의 발굴과 투자, 기업공개(IPO), 기업인수합병(M&A)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모투자펀드(PEF), 기업구조조정(CRC)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