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만원으로 남태평양 특별서비스 즐겨요!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08.02.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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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만원의행복' 상품..기존 상품에 1만원 더하면 특별 서비스 추가

호주, 뉴질랜드, 피지, 괌 등 남태평양 지역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기존 여행상품에 1만원만 추가해 해당 지역의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모두투어는 3~4월까지 1만원만 추가하면 남태평양 각국의 관광명소 야경투어, 바디마사지, 샌드캐슬 매직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호주, 뉴질랜드·피지, 사이판, 괌, 티니안·로타의 남태평양 각국의 명소를 관광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짜릿한 테마파크, 세계 2대 미항 중의 하나인 시드니 항만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은 짧은 휴가를 이용해 호주의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또 1만원에 골드코스트의 황금빛 해변을 즐길 수 있으며 오페라하우스, 써쿨러키, 루나팍 등의 야경투어를 관람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과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다.



사이판 최초의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Wave jungle) 오픈 이후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리조트인 월드리조트에서 원주민 디너쇼를 관람하며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는 '사이판 꿈의 월드 리조트 4일/5일' 상품도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간직한 사이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세계 정상의 마술쇼와 화려한 춤과 호랑이가 등장하는 샌드캐슬쇼를 온 가족이 단돈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창사19년을 기념해 1989년생 고객들에게는 여행경비 19만원을 돌려주며, 주민번호 또는 여권번호에서 숫자 '1'과 '9'를 찾으면 고급와인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괌 최대의 호텔 PIC에서 전 일정을 리조트식으로 진행하며 푸짐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괌 PIC GOLD 5일' 상품은 남태평양의 쏟아질 듯한 별빛 축제를 포함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선택관광의 쿠폰을 제공한다. 그리고 1만원만 추가하면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별모양 모래알 해변, 우르나오 스타비치에서 코코넛 깨기, 야생멧돼지 몰이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는 "창사기간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새롭고 다양한 옵션상품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만원의 행복' 상품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여행스케치]만원으로 남태평양 특별서비스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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